“조미료 없는 과일 육수 냉면까지”…포항 효자동 ‘다왕갈비탕’, 갈비탕·냉면 맛집으로 주목

이동찬 기자 | 2026.04.28 14:27



“조미료 없는 과일 육수 냉면까지”…포항 효자동 ‘다왕갈비탕’, 갈비탕·냉면 맛집으로 주목

포항 효자동에 위치한 다왕갈비탕 포항 효자점 이 깊고 진한 국물의 갈비탕과 개성 있는 냉면 메뉴로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왕갈비탕 효자점은 정성껏 우려낸 육수와 부드러운 갈비를 앞세운 갈비탕 전문점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찾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표 메뉴인 다왕 갈비탕은 1만3천 원, 특 사이즈는 1만5천 원에 제공되며, 얼큰한 국물이 특징인 얼큰 갈비탕은 1만4천 원(특 1만6천 원)으로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갈비 요리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전통 갈비찜과 매운 갈비찜도 준비돼 있다. 갈비찜은 소 3만8천 원, 중 4만8천 원, 대 5만8천 원으로 구성돼 가족이나 모임 손님들이 함께 즐기기 좋다.

특히 매운 갈비찜은 순한맛·중간맛·매운맛 등 단계별 맵기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곁들임 메뉴로는 육전(1만 원), 만두(6천 원), 수수부꾸미(6천 원) 등이 마련돼 있으며, 공기밥(1천 원)과 볶음밥(2천 원)도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물냉면(9천 원), 비빔냉면(1만 원), 육전물냉면(1만2천 원), 육전비빔냉면(1만3천 원) 등 냉면 메뉴도 판매해 계절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냉면은 이곳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본 기자가 직접 맛본 결과, 지금까지 경험한 냉면 맛집 가운데서도 손꼽을 정도로 인상적인 맛을 보여줬다. 냉면 육수는 사장이 직접 개발한 9가지 소스를 활용해 만들어지며,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과일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난 단맛을 주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면 고명으로 올라가는 오이는 딸기와 꿀에 숙성시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달콤함을 더해주는 요소로 냉면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냉면에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내는 이 조합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식사 후에는 아메리카노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가 제공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국물이 깊고 갈비 양이 넉넉해 든든하게 먹기 좋다”며 “점심 식사나 가족 외식 장소로 자주 찾는 곳”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왕갈비탕 효자점 40대 중반의 젊은 대표는 “정성스럽게 끓인 육수와 좋은 재료로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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