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순항…AI 산업 거점도시 도약

이동찬 기자 | 2026.03.10 10:39




포항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순항…AI 산업 거점도시 도약


포항시는 오천읍 광명산단에 조성되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이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네오AI클라우드가 약 10만㎡ 부지에 40MW 규모로 2조 원을 투자해 조성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인허가 패스트트랙 TF를 운영해 행정절차를 단축했으며, 전력계통 영향평가를 완료해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위한 사전 절차도 마쳤다. 현재 기존 건축물 철거가 진행 중이며, 4월 말 철거 완료 후 즉시 착공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는 345kV 변전소와 인접해 200M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향후 단계적 확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AI 인프라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풍부한 전력 인프라와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산업, 연구기관 및 대학이 집적된 포항은 AI 산업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는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철강 중심 산업 구조를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가 지역 산업 구조 대전환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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