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충운 예비후보,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포항의 미래 지도, 시민의 미래 삶을 새롭게 그리겠다”
국민의힘 소속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이 20일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현재 포항 경제는 대내외 여건 악화와 산업구조 전환의 격랑 속에서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역경제가 비상국면에 놓여 있는 만큼, 포항시장에 당선된다면 모든 행정적·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해 포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는 단순한 경기 회복을 넘어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리셋 포항(RESET Pohang)’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포항의 미래 지도와 시민의 미래 삶을 새롭게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포항시 북구 증흥로 301(1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한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선거사무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캠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 예비후보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공계 전문가로, 귀국 후 연세대학교 화학과 BK21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차전지, 수소, 에너지, 바이오, 신약, 신소재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책적 식견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포항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차전지와 수소 산업을 비롯해 에너지 전환 산업, 바이오·신약 산업, 첨단 신소재 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전환(DX)을 시정 전반에 도입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실현하겠다”며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포항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의 지리적 강점을 살린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방안도 주요 공약으로 검토 중이다. 그는 “환동해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물류·항만 기능 고도화와 연계 산업 육성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업과 물류, 연구개발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끝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변화가 진짜 혁신”이라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보답하겠다.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충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경제 회복, 산업 대전환, 디지털 혁신’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중심·비전 중심의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