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64회 경북도민체전 2연패 도전…선수단 출정식 개최


포항시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출격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더퀸 갤럭시홀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도의원, 종목단체 임원,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범시민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필승 결의문 낭독, 서포터즈 결연,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목별 서포터즈 결연이 함께 이뤄지며 지역 사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포항시는 시청과 시의회, 기업 및 단체, 읍면동 체육회 등 총 2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서포터즈 체계를 구축해 선수단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에도 경기장과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종합우승 달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 중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과 서포터즈의 응원을 바탕으로 반드시 종합우승 2연패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대회를 위해 노력해온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30개 종목에 약 2만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 행사다. 포항시는 선수 679명을 포함해 약 1,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