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초등학교 특수학급 환경 개선 ‘함께 자라는 교실’ 본격 추진


포스코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육환경 개선 사업 ‘함께 자라는 교실’을 추진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광양·서울 지역 국·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학교를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선 종합 패키지 형태다. 특수학급 내 논슬립 바닥 시공, 문턱 제거, 완충 쿠션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감각 과민 학생을 위한 저자극 색채 기반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휠체어,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독서확대기,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기기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첨단 보조기구도 지원한다.


포스코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특수교사의 교육 환경과 업무 효율성도 함께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2018년부터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재활 지원 프로그램, 가족 중심 조기개입 사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