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시민 안전에 총력
포항시는 7월 17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대응체제에 돌입,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 30분,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해안가, 계곡,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과 통제를 강화하고, 지하차도·하상도로 등 위험지역에는 책임담당제를 도입해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단체 및 재난도우미를 현장에 투입해 위험지역 순찰 및 주민 대피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약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비상연락망도 가동 중이다.
배수로 및 맨홀 역류 방지를 위한 정비와 함께, 양수기 등 수방 자재도 현장에 배치해 침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단계를 신속히 상향하고, 구조·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사전 배치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는 사전 경고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 경각심을 높였다.
장상길 부시장은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는 등 시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을 위한 사전 안내와 대피체계 운영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명령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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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5시 30분,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포항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 긴급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